2010`송년여행(4)
*꽃지해수욕장의 해안도로
* 주방쪽에서 만찬 리허설을 준비하는 동안`
남정네들은 먼저 쐬주로 입가심 해야 한단다 (물메기로 착각함)
오늘의 메뉴는 "된장찌게"
물메기는 바로 물먹었다 (메뉴선택에서 유찰됨)
초장부터 쐬주판을 벌이더니...에라이``
---------------------------------
오늘의 된장찌게는 그 식재료의 원산지 부터가 남`다르다.
애기호박, 풋풋단단 장고추, 파, 마늘 등등은
문상이가 직접 지손으로 치성드려 키운 넘들이라...
문상 처가 이점을 크게 부각시킨 모양이다
된장찌게의 맛은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겠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다
(우리 옆지기 헌티 물어보슈! 증말이여!)
을매나 정신읎이 퍼`먹었으믄....
그렇게 잘 찍어대는 사진 한판 없겠슈!?~ (달랑, 윗사진 한컷밖에...)
* 그냥, 잠자기가 너무나 아까운 밤`
내일로 가는 밤~ 아쉬워 하면서... 「 조개구이와 함께..」
* 캐슬리조트에서 이곳 꽃지해수욕장까지 약 1.5Km의 거리를 옆지기와 함께 조깅중에
산악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젊은친구를 만나 승차감을 맛보다.
ATV(4륜바이크 캔암 아웃랜더 MAX) 싯가 몇 천만원대 간답니다.
* 꽃지해수욕장 야경